노화가 진행되면서 대사의 항상성, 영양, 성장을 조절하는 호르몬들이 여러가지 다양한 변화를 갖게 되며,
호르몬 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호르몬의 분비는 노화가 진행하면서 대부분 감소하게 되는데,
특히 24시간 정상적으로 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하는 리듬이 깨질 때 호르몬 감소의 영향은 더 심해집니다.
노화에 따라 생식기 기능이 떨어져 폐경기, 갱년기가 오게 되고 골밀도 감소, 근육량과 근력 감소,
인슐린 감수성 감소, 비만, 면역체계 이상 등의 여러가지 신체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노화는 뇌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뇌신경전달물질의 변화, 뇌신경세포 자체의 변화,
뇌에 축적되는 독성 물질 등으로 뇌기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